마음공부
[스크랩] Re:<정초기도>에 대해서 에.
Borealis 임박사
2011. 7. 3. 17:30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 인도의 어느 산골짜기에 한 여인이 살고 있었는데 부처님을 만나뵙고 가르침을 얻으려고해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갈수가 없던차에 어느날 큰 마음을 먹고 부처님을 찾아가 가르침을 청했다고 합니다.
부처님은 그 여인에게 법구경을 말씀해 주셨고 열심히 외우고 마음속에 간직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매일 법구경을 열심히 읽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거룩한 음성이 들려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이 음성은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니 누구신지 나타나 보여주십시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화엄성중이 나타나셔서는 "나는 화엄성중인데 마침 네 집 상공을 지나가다가 네가 경을 읽는 소리가 낭랑하여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경의 가르침을 듣고 있었느니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네 아이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내일 이 마을 근처에 장로 수보리와 사리불이 지나갈터이니 그들에게 아이를 위해 축원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여라."
라고 말하고는 사라졌습니다.
그 다음날 정말로 마을 근처에 장로 수보리와 사리불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그 여인은 자신의 아이를 위해 축원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장로 수보리와 사리불은 아이를 보자 화엄성중이 말한 것처럼 아이의 수명이 얼마남지 않아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부처님께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부처님께 가서 아이의 수명을 어떻게 해야 늘릴수 있는가 물었더니 부처님께서는 많은 덕 높은 비구들을 모셔다 화엄성중들에게 독경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은 많은 덕 높은 비구들을 모셔서 몇날 며칠을 화엄성중들에게 독경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러자 허공계에 있던 화엄성중님들이 한명 두명 그자리에 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자리에는 아이의 영혼을 데려갈 저승사자도 왔는데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화엄성중님들이 계속해서 그 집에 오기때문에 할수없이 계속 자리를 비켜주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이 저승사자는 그 집에서 4만 유순이나 떨어진 먼 곳으로 밀려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승사자는 그 아이를 감히 데려갈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아이는 스님들과 화엄성중님들의 가피로 불도에 귀의하여 100살이 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가에서는 정월초하루에 화엄성중님들께 기도를 올리고 밤낮으로 열심히 독경하여 허공계에 지나가는 화엄성중님들이 좋은 가르침을 들을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부처님은 그 여인에게 법구경을 말씀해 주셨고 열심히 외우고 마음속에 간직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매일 법구경을 열심히 읽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거룩한 음성이 들려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이 음성은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니 누구신지 나타나 보여주십시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화엄성중이 나타나셔서는 "나는 화엄성중인데 마침 네 집 상공을 지나가다가 네가 경을 읽는 소리가 낭랑하여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경의 가르침을 듣고 있었느니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네 아이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내일 이 마을 근처에 장로 수보리와 사리불이 지나갈터이니 그들에게 아이를 위해 축원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여라."
라고 말하고는 사라졌습니다.
그 다음날 정말로 마을 근처에 장로 수보리와 사리불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그 여인은 자신의 아이를 위해 축원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장로 수보리와 사리불은 아이를 보자 화엄성중이 말한 것처럼 아이의 수명이 얼마남지 않아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부처님께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부처님께 가서 아이의 수명을 어떻게 해야 늘릴수 있는가 물었더니 부처님께서는 많은 덕 높은 비구들을 모셔다 화엄성중들에게 독경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은 많은 덕 높은 비구들을 모셔서 몇날 며칠을 화엄성중들에게 독경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러자 허공계에 있던 화엄성중님들이 한명 두명 그자리에 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자리에는 아이의 영혼을 데려갈 저승사자도 왔는데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화엄성중님들이 계속해서 그 집에 오기때문에 할수없이 계속 자리를 비켜주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이 저승사자는 그 집에서 4만 유순이나 떨어진 먼 곳으로 밀려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승사자는 그 아이를 감히 데려갈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아이는 스님들과 화엄성중님들의 가피로 불도에 귀의하여 100살이 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가에서는 정월초하루에 화엄성중님들께 기도를 올리고 밤낮으로 열심히 독경하여 허공계에 지나가는 화엄성중님들이 좋은 가르침을 들을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출처 : 청봉스님의 장군죽비
글쓴이 :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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