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쌍갈래 언청이 보곽안을 지켜주세요!
[언청이, 그 무서운 이름]
쌍갈래 언청이를 들어보셨나요?
입술이 코와 붙은 상태로 베트남에서 태어난 보곽안은 쌍갈래 언청이라는 병명을 진단 받았습니다.
선천적으로 구강이 심하게 새는 상태로 태어난 보곽안.
먹지 못함은 물론 이로 인한 영양실조에 걸려 있습니다. 또 지독한 변비로 변을 볼 때마다 몸이 파래지며 혈변을 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일시적으로 링거와 관장을 투입해 단기적인 치료에 매달리는 실정입니다.
[야자수 집에서 태어난 아이]
야자수 잎으로 만든 보곽안의 집은 비가 오는 날마다 위태롭습니다. 집 옆에 위치한 강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목욕과 용변을 함께 해결하는 강물을 가라앉혀 얻은 물을 식수로 먹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조그마한 강배를 만드는 조선소에서 우리 돈 12만원의 월급을 받아 네 식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보곽안의 아버지는 조선소에서 사고로 치아가 깨졌지만 보곽안의 병원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하게 웃고 싶어요]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환하게 웃지 못한 아이
이제 갓 100일을 넘긴 보곽안.
생명은 모든 이로부터 보호 받을 권리를 부여 받습니다.
가난하다는 이유, 돈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할 수 있는 아이가 고통 속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보곽안은 여러분의 조그마한 관심으로 평생 아름다운 웃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보곽안을 지켜주세요!]
보곽안이 수술을 받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이 작은 손의 희망이 꺼지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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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사연의 주인공 뿐 아니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다른 아동들을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일시 및 정기후원을 통해 참여하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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