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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

[스크랩] 미국 한의사 카페 모임

by Borealis 임박사 2011. 6. 29.

 

세 시간 남짓 미국 한의대의 꿈을 공유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에 큰 공감이 가네요. ^^a

다음은 간단하게 정리한 것들입니다. 틀린 거 있음 지적해주세요.

 

1. 중의학은 유물론의 경향, 증상이 아니라 병을 보고 치료.

2. 미국 한의대, 영어 수업과 한국어 수업.

3. 진단시 문진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복진.

4. 미국은 교통사고 후유증이나 디스크 등의 질병이 많다. 침술, 근육학의 입장과 경락학의 입장.

5. 클리닉은 한국 돈 삼천만원 정도면 시작할 수 있다. 많아도 육천 미만. 원케어 클리닉은 바가지?

6. 마사지 테라피스트, 300시간 교육 후 자격증. 취업에 유리하다. 학생도 자격증 취득 후 부업 가능. 세금만 내면 된다.

7. 한의원 스폰서가 드물다 보니 취업비자를 위한 다양한 경로를 모색. 라디오코리아 사이트, 어떤 직종이 필요한지 살펴볼 것. (물리치료사, 간호사, 미용사, etc.)

8. 학교 졸업은 다 한다. 문제는 영주권과 영어.

9. 클리닉 개설시 임대료는 월세 $1,500 수준. 침술 치료 비용은 $40~$100, 심지어 $500 이상도 있다. 매일 4명의 환자만 받아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이 가능.

10. 한의사가 처방한 방제는 약, 일반인이 만든 방제는 음식. 법률적용이 다르니까 주의할 것. 학생이 방제하면 $200, 졸업생이 방제하면 $300, 한의사가 방제하면 $400 정도.

11. 정량화를 좋아하다보니 몇 번 치료로 호전될 것인지 언급해주는 것이 필요, 신뢰 관계. 나의 가치는?

12. 졸업하고 면허 취득하고 영주권만 있으면 자기가 하기 나름. 시스템 구축이 개방적이다. 세금만 잘 내면 장땡.

13. 의료 레벨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 1단계가 의사와 물리치료사, 2단계가 카이로프락터와 간호사, 3단계가 침구사. 사회적 지위가 많이 낮다는 것을 기억할 것. OMD 과정은 인정되지 않으니 Ph.D. 과정을 이수할 것. American International University의 경우 비자 안 내주는 대신 1년 반 만에 박사 과정 이수할 수 있다. 대우가 달라지니 영주권 취득 후 Ph.D. 과정 이수를 권장.

14. SBU의 경우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4년 동안 1억 정도 지출하게 된다. 졸업 후 의사 면허를 취득해도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귀국하게 된다. 그러니 취업 비자를 어떻게 받을지, 더 나아가 영주권을 어떻게 취득할지 미리 생각하고 준비할 것.

 

http://cafe.naver.com/acupuncture/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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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연의학 NMD의사/한의사면허 - 봉사하는 성공한의사 만들기
글쓴이 : 하니플러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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